알러지 클리닉비염의 원인 1. 유전및환경 비염이 있는 환자들은 대부분 가족력을 가지므로 유전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그 외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세균, 동물의 털, 비듬, 면역력 저하, 약물 남용 등이 알러지성 비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계절성 계절성은 일정한 계절에 수 주에서 수 개월 동안 비염 증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꽃가루가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3. 통년성 통년성은 하루 중 2~3시간 이상, 1년 중 9개월 이상 비염 증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집먼지, 집먼지 진드기가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비염의증상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는 사람은 뇌기능의 저하를 가져오게 됩니다. 또한, 만성적적인피로와 학습 장애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는 뇌로 산소를 보내는 첫 번째 관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코 막힘으로 만성적인 산소 부족 현상에 시달리게 되면 뇌기능이 현저히 떨어 집니다.뇌는 인체에서 산소 소비량의 20% 이상을 소모하는 장기로서 산소의 원활한 공급이뇌의 기능을 좌우하게 됩니다. 1. 성장 장애의 원인이 됩니다.비염으로 코에 이상이 생기면 미각에도 이상이 생겨 입맛이 떨어져서 잘 먹지 않게 됩니다.또한 코 점막이 부어있으면 밤에 깊은 잠을 못자고 자주 깨게 됩니다. 이는 성장 호르몬분비 기능도 떨어뜨리게 됩니다. 2. 중이염, 기관지 천식,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이 됩니다. 특히 알레르기성 비염을 방치하면 인체의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감기에 잘 걸리고알레르기성 천식이나 피부염이 속발하게 됩니다. 이는 성장 호르몬 분비 기능도 떨어뜨리게된다고 합니다. 3. 얼굴형의 변화와 치아 부정 교합의 원인이 됩니다.코로 숨을 쉬지 못하고 입으로 숨을 쉬는 습관이 생깁니다. 외모적인 문제뿐만 아니라위턱의 발육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되어 치아의 부정 교합과 이갈이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4. 학습능력의 저해를 가져 옵니다.공부하는 학생들의 경우 남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도 집중력과 기억력의 저하로 좋은 결과를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농이나 콧물이 양 미간에 고여 있게 되면 머리가 무거워지고뇌의 기 흐름이 나빠집니다. 결국 건강한 코는 건강하고 활기찬 뇌의 필수 조건입니다. 비염의 한방치료 (1)한약요법

비염은 면역력이 떨어지고, 비강 내 혈액 순환이좋지 않아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한약으로 면역력을높이고, 비강 내 혈액 순환을 좋게 하면,염증이 줄어들고, 머리가 맑아지게 됩니다.치료 기간은 약 2~3개월 정도가 소요됩니다.또한, 간단한 대증 치료로는 보험이 되는 과립제가 있는데, 알러지성 비염이나 축농증을효과적으로 다스릴 수 있습니다. 치료로는 한약과 과립제를 적절히 병용해 가면서비염 치료를 하게 됩니다. (2)침요법

비강 안을 장침을 사용하여 자극을 줌으로써염증이 씻겨나가게 되며, 직접적으로 염증 부위를다스리기 때문에 효과가 빠릅니다. (3)비강외용제코 점막에 한약제로 만들어진 약제를 흡입하여 염증 부위를 다스리는 요법으로,비강의 청소와 비강 혈액 순환에 좋습니다. 비염의 관리
- 음주와 흡연을 삼가세요.
과음과 직, 간접 흡연은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실내를 청결히하고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도록 하세요.
탁한 공기와 지나치게 건조하거나 습한 환경은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집먼지와 집먼지 진드기를 없애기 위해서 카펫이나 천으로 된 소파를 치우고
침구류와 의복을 자주 세탁해서 햇빛에 말리세요. 생리 식염수로 코를 세척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봄철 황사, 꽃가루등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되기 쉬울 때에는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정신적인 부담감을 갖지말고 몸을 과로하지 않도록 하세요. 아토피클리닉아토피란? 아토피는 “면역 불균형으로 인해 생기는 만성 염증성 질환”을 의미 합니다.피부자체의 방어력(자연면역) 결함이 주원인이며 밤 시간에 졸릴 때 가려운 것이 특징 입니다. 아토피의 증상아토피성 피부염의 주요 증상은 심한 가려움증, 피부 건조, 발진, 습윤, 태선화 등 입니다.그 중 심한 가려움증이 특징적 증상 입니다.아토피의 가려움 정도는 매우 심해서 피가 날 정도로 굵게 되며, ‘가려움 → 긁기 → 더 가려움’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긁을 때 생기는 외상으로 인해 곧 물집과 딱지가 생기고,여기에 2차적으로 포도상구균 등 세균에 의한 감염이 문제가 됩니다.이 상황까지 도달하면 이미 아토피성 皮膚炎이 아니고 피부 감염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피부 2차 감염에 대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아토피성 皮膚炎의 자가 진단표 아래의 표는 본인의 증상이 아토피성 피부염인지 집에서 진단할 수 있는 진단표 입니다.하지만 이 진단표가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이 표를 이용해서 아토피성 피부염이 의심된다면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이마나 뺨의 피부가 빨갛고 거칠거칠하다.
(2) 눈 주위가 빨갛고 좁쌀 같은 것들이 돋아서 울퉁불퉁하다.
(3) 얼굴이 전체적으로 붉고 거친 편이다.
(4) 얼굴 바깥 쪽 경계선 부분이 발긋하고 자주 터서 갈라진다.
(5) 입 가장자리가 자주 트고 갈라지거나 빨개진다.
(6) 등 쪽의 피부가 매우 거칠다.
(7) 어깨나 두 팔의 피부가 거친 편이다.
(8) 무릎 안쪽이나 허벅지의 피부가 거칠거칠하다.
(9) 발목이나 발등의 피부가 거칠다.
(10) 목 겨드랑이에 붉은 발진이 있으며 그 경계가 뚜렷하다.
(11) 특정 물질이 닿은 부위만 빨갛게 변한다.
(12) 콧물 때문에 코밑이 헌다.
(13) 얼굴이나 팔다리 몸통 등에 붉고 작은 물집이 보인다.
(14) 열이 많고 얼굴에 열꽃이 핀다.
(15) 특정한 약을 먹고 나면 몸에 뭔가 빨갛게 돋아난다.
(16)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고 오톨도톨 딱지가 생긴다.
(17) 귓불이 짓물러서 갈라진다.
(18) 눈이 부어 푸석푸석하고 눈곱이 잘 낀다.
(19) 입을 벌리고 숨을 쉰다.
(20) 배가 자주 아프고 설사를 자주 한다.
(21) 가슴 부분이 자주 간지러워 긁게 된다.
(22) 부모 또는 사촌 이내 친척 중에 아토피 皮膚炎 환자가 있다.
진단 내용
1~7개: 정도가 약하지만 아토피 皮膚炎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8~14개: 아토피 皮膚炎 증상이 그리 심한 편은 아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을 제거하면 치료가 쉬운 단계입니다.
15개이상: 정도가 심한 아토피 皮膚炎이다.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고 치료와 환경 개선을 병행해야 하는 단계입니다.
아토피의 치료
치료의 기본개념아토피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치료는 소양감(가려움증) 억제, 염증 제거,보습을 통한 피부 보호및 재생 촉진등 입니다.
(1)한약요법

아토피를 치료하는 한약은 가려움증을 줄어들게 하고,소염 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아토피의 원인이 되는 태열 등의 열독을 풀어줍니다. 뿐만 아니라, 아토피는 면역력이 약해서 생기기 때문에 폐를 보하여 면역력을높이고, 치료 및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2)침요법

침치료는 인체에 있는 경락(기가 흐르는 길)에 있는 풍, 열 등의 나쁜 기운을 풀고 바깥 피부의 기운이 원활하게 흐르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가려움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어린 소아들의 경우는 전자침이나 피내침을 사용합니다. 전자침과 피내침은 통증이 없어서 아이들이 치료를 받는데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3)뜸요법

기혈을 보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만성 아토피의 혈독을 없애는데 유효합니다.
(4)외용제요법

순수한 한약제로만 이루어진 보습로션이나 약재를갈아서 만든 보습 한방팩을 이용하여,피부 가려움증을 없애고, 새 살이 돋아나게 합니다.

(5)부항요법(사혈요법) 소독 바늘이나 사혈침(란셋)으로 약간의 피를 내주는치료법으로 국소의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가려움을억제시키고 피부의 재생을 돕는데 효과적입니다. (6)식이관리

먹고 바로 아토피 증상이 있었던 것은 우선적으로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먹고 바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아토피에 좋지 않은 음식들을 계속 먹다보면 언젠가는 증상이 넘치게 됩니다. 따라서 식이 관리는 아토피가 빨리 좋아질 수 있는데 필요합니다. 아토피에 좋지 않은 음식은 삼가되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 바로 균형 잡힌 식사입니다. 영양이 불균형해지면 아이 성장에도 문제가 올 수 있고 피부가 빨리 자기 능력을 찾는데도 더뎌지게 됩니다. 아토피의 관리 아토피를 치료하고 난 후 재발이 되는 경우는 자기 관리가 적절치 않은 이유가 가장 큽니다.따라서 아토피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체질 관리는 당분간 지속되어야 하는데, 관리 요령을알아봅시다.
- 땀을 흘린 경우는 바로 씻어주고 보습제를 발라준다.
- 집안의 온도와 습도를 항상 적정하게 유지시킨다.
- 집안을 깨끗이 하여 집먼지 진드기를 없앤다.
- 땀이 잘 흡수되고 부드러운 속옷을 입습니다.
- 정서적 불안, 스트레스 좌절, 분노의 감정은
-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부드럽고 편안한
- 분위기를 만들어 주도록 노력한다.
- 소아는 알러지가 없는 한 골고루 섭취하여
- 영양의 균형을 맞춘다.
- 규칙적인 생활로 과로나 스트레스가 쌓이지
- 않도록 해야 한다.
- 섬유질 식품은 컨디션 조절에 좋다.
- 과거에 증상을 악화시켰던 요소들과 접촉 하지 않는다.
- 꽉 끼는 옷을 입지 않는다.
- 목욕 시 때를 밀지 않는다.
- 인삼과 꿀은 체내의 열을 발생하게 하여 좋지 않다.
- 술을 마시지 않는다.
- 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 푸드를 먹지 않는다.